유대인들은 금융과 경제의 중심이된 민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때는 탈출한 민족으로 가난과 고난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끈끈한 민족간의 유대관계로 다양한 직업군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잘하는 비지니스에 대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대인의 정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이나 던킨 도너츠, 인텔, 허쉬 초콜릿 등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이 회사를 세우고 경영하는 사람들이 모두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유대인들은 어떤 사람들이길래 미국에서 손꼽히는 방송사나 영화사까지도 소유하고 있는 것일가요? 유대인은 보통 히브리인, 혹은 이스라엘인이라고 부르는데, 기원전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 히브리 어를 말하는 사람들과 그 자손을 말합니다. 유대인은 나라를 잃은 후 세계 각지로 떠돌아아니며, 그 땅의 사람들과 결합하여 살았기 때문에 인종과 문화, 종교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대인은 백인이지만 유색인인 유대인도 종종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도 유대교에서 다른 종교로 바꾸거나 아예 종교를 갖지 않게 된 사람도 많습니다. 더욱이 이스라엘 국민 중에는 많은 아랍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유대인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으므로, 유대인을 하나의 민족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유대인의 인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약 1300만~1400만으로, 반 정도는 아메리카 대륙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일어난 유대인 박해를 피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옮겨가 살았기 대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영향력과 탈무드
오늘날 유대인들은 엄청난 돈을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를 이끄는 미국에서 유대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경제, 정치, 사회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는 메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샌디 버거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해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 로렌스 서머스 재무장관, 데니스 로스 중동특사, 로버트 라이치 노동장관, 마틴 이디크 이스라엘 대사 등이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 앨런 그리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샌포드 웨일 시티그릅 회장, 모린스 그린버그 AIG 회장, 골드만 삭스의 회장인 헨리 폴슨,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 등이 미국과 세계 경제를 주무르는 유대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경제학자 중에도 상당수가 유대인입니다. 이 밖에도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3대 신문사의 주인도 유대인이고, 영화계에서는 파라마운트, MGM 등의 창업자도 유대인입니다. 이렇듯 현명하고 능력있는 유대인들이 어려서부터 배우고 익히는 경전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탈무드>입니다. <탈무드>는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유대인의 사상에 대하여 구전되는 이야기와 해설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탈무드>를 읽으면 유대인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게 됩니다.